이태수, 『담박하게 정갈하게』

작성자 정보

  • 작성일
  • 조회 140
  • 작성자 관리자

컨텐츠 정보

본문

 5334488c584dbd53a973d8ab033a05e5_1644307139_9993.JPG 


등단 48년을 맞은 이태수 시인의 열여덟 번째 시집담박하게 정갈하게(문학세계사)가 출간됐다. ‘거울이 나를 본다’, ‘내가 나에게’, ‘유리창 이쪽’, ‘꿈꾸는 나라로에 이어 역시 1년 만에 펴낸 이 시집에는 나의 카르마, ‘길과 나 3’, ‘다시 코로나에게, ‘입 막고 코 막고코로나 블루 1’, ‘연꽃 갈피, ‘목련나무, 산딸나무, ‘어떤 여운72편이 실렸다.

거친 세태 속에서 실존현실초월을 화두로 -흐름-비움’, ‘상처-자연-’, ‘지상적 그리움-영적 그리움-구원이라는 의미망을 떠올리며 담박하고 정갈하게 존재론적 구원 의지로 승화시킨다. 특히 황량한 세계에 던져진 실존의 처지와 그 고뇌를 형상화하면서 한결같이 꿈을 통한 존재 초월을 추구한다. 이 지향은 이성에서 영성으로, 지상적 삶에서 천상적 가치로 자아를 투영하며, 존재의 부름에 대한 영혼의 응답으로 진전되고 있다.(- 책소개 중에서 -)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2-04-05 10:53:18 문학관이 傳하는 책에서 이동 됨]
Facebook Twitter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Naver
관리자

관련자료

이육사문학관 (사)이육사추모사업회

우) 36604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백운로 525
전화: 054-852-7337
팩스 : 054-843-7668
이메일: yuksa264@daum.net
개인정보보호책임 : 윤석일

Copyright 2020 by 이육사문학관 웹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