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다밤바다는 추억이다 보라색 코트 깃을 세운 여인이 백사장을 스틸영화처럼 지나간다.밤바다는 그리움이다밀물은 밀려와 썰물이 되고, 썰물은 밀려갔다 밀물되어 돌아오는데...■ 이위발 / 이육사문학관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