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래, 『대추 두 개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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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월간 <문예사조> ‘그리움이 강물되어로 신인상 수상과 함께 등단한 박병래 시인은 현재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 회장으로 있으며, 20년이 넘도록 가슴 속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담담히 시로 풀어내는 여류시인이다. 이번 제 2시집 대추 두 개를 품었다그리움’, 기다림’, ‘눈물’, ‘추억’, ‘기도라는 총 5장의 구성으로 할머니 시인이 되고 싶은 시인의 마음을 담아냈다.(- 책소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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