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숙, 『달을 낳고 있네』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22-02-17 조회 105 작성자 관리자 컨텐츠 정보 목록 목록 본문 김금숙의 시편들은 살아온 날들을 성찰하고 형상화한다. 장광설이 없기에 담백하다. 누군가 고민을 토로하면 눈을 맞추며 가만히 감싸주는 손길이 연상된다. 그만큼 시에 흐르는 따듯함이 독자들을 푸근하게 한다. 상황을 대하는 화자의 시선은 겸손하다. 시인의 차분한 언어는 욕망을 겉으로 드러내기보다 이성의 영역으로 통찰이 이어진다. (―박수빈(시인, 문학평론가), 「달빛 어리는 페르소나 중에서」-)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2-04-05 10:53:18 문학관이 傳하는 책에서 이동 됨] 링크복사 관리자 yuksa264@daum.net 관련자료 다음글 어린이 시모음집, 『엄마는 귀신이다』 작성일 2022.02.09 이전글 관계 작성일 2022.02.08 목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