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숙, 『달을 낳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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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숙의 시편들은 살아온 날들을 성찰하고 형상화한다. 장광설이 없기에 담백하다. 누군가 고민을 토로하면 눈을 맞추며 가만히 감싸주는 손길이 연상된다. 그만큼 시에 흐르는 따듯함이 독자들을 푸근하게 한다. 상황을 대하는 화자의 시선은 겸손하다. 시인의 차분한 언어는 욕망을 겉으로 드러내기보다 이성의 영역으로 통찰이 이어진다. (박수빈(시인, 문학평론가), 달빛 어리는 페르소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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