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시를 쓰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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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시를 쓰고 싶어졌다
문득, 시를 쓰고 싶어졌다.
나의 삶을 좇아 자신의 꿈을 버렸던
아버지의 혈관의 피가 흘러,
문학인의 심장이 뛰고 있었다.
사실은 나도, 아버지도 알고 있었다.
꿈을 잃은 이방인은 항상 우울하다.
다시는 행복을 잃지 않도록,
우리의 불행이 끝맺음을 낼 수 있도록.
가난으로 인해 자신의 꿈을 버렸고 후회하는 아버지를 보며 자신은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하겠다는 다짐을 말하고자 했습니다.
■ 김민승 / 안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소모임 '시모림'
관리자 yuksa2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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