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에세이

이끌어 가는 사람,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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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리더의 의미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9a94afc1a08477786eb8537f1bb5794



<훌륭한 리더>

 

훌륭한 리더??

사람들을 이끄는 리더가 아닌 훌륭한 리더가 되려면 편하게 사람을 대하는 사람이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지만 일단 리더의 의미부터 알아보아야겠다. 국어사전에 등재된 리더의 의미는 조직이나 단체 따위에서 전체를 이끌어 가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러한 의미를 본다면 어떠한 일을 이끌어가는 사람이라면 모두 리더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도 들었다. 리더에는 종류가 많다고 느낀다. 작은 시골 동네에 있는 마을 대표인 이장, 고등학교 시절 반의 대표인 반장, 나라의 대표인 대통령처럼 어떤 무리의 대표라면 리더라고 표현한다. 나는 이러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무리를 이끌고 훌륭하게 많은 일들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리더가 무엇인지, 리더가 해야 하는 일, 어떠한 선택을 한다면 어떠한 결과가 초래할지를 제대로 알고 판단해야 한다는 조건을 포함한다고 생각하며 나는 항상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항상 고심한다. 또한 리더는 감정이 겉으로 드러나거나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면 안 된다. 좋을 때는 웃고 떠들고, 슬플 때는 울면서 동정을 받는 것은 리더의 위치에서는 큰 실수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리더가 되면 100명 중의 50명은 자신의 위에서 이끌어주는 리더에 대해 좋아하는 마음과 지지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며 보필하지만, 나머지 50명은 욕하거나 비하하고, 끌어내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다 받아들이지 않아도 된다. 똑같이 상대하고, 행동하고 받아들이며 그럴 수도 있지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훌륭하고 마음이 넓은 리더가 될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고 상대하며 같이 욕한다면 유치원생보다 못한 리더로서 리더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 리더를 분류해 본다면, 일류는 타인의 지혜를 사용하고, 이류는 타인의 힘을 이용하고, 삼류는 자기 자신의 힘을 사용한다고 말할 수 있다. 똑같은 일을 해도 어떤 사람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버리고, 또 어떤 사람은 기회를 위기로 만들어 버리는데 이것은 무슨 차이일까? 이러한 차이에 대해 나는 사람들을 대하는 행동과 말투, 대화의 방식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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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es24, 리딩으로 리드하라

http://www.yes24.com/Product/Goods/30659642


<리딩으로 리드하라>

 

나는 리더라는 단어를 듣고 생각해보았을 때, 내가 몇 년 전에 만나본 작가 한 분이 생각났다. 이 분은 리딩으로 리드하라라는 책을 쓰신 이지성 작가이다. 한창 책에 관심을 가지고 사인회를 가고 싶어 하던 찰나에 이지성 작가가 사인회를 하신다는 소문을 듣고 신청하게 되었는데, 운이 좋게도 당첨이 되었다. 이지성 작가를 직접 만나보니 내가 생각하였던 것들과 다른 점들이 많았다. 행동과 대화를 하는 스타일과 언어 선택 그리고 시간 활용과 같은 리더의 자질에 대해 정해진 틀을 깬 모습이 많이 보여 이 세대의 새로운 리더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 짧은 시간 속에서도 많은 대화를 하였는데, 진심으로 자기계발을 시작한다면 삶을 변화시키게 될 것이고 나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세상을 이끌어가는 당당하고 멋진 시간을 보내게 된다고 말씀해 주셨다. 삶의 주인공은 나오자 나 자신이 나의 삶의 리더라고 그러니까 포기하지 말고 무엇이든 시도해봐야 한다고 해주셔서 너무 좋았고, 역시 내가 존경할만한 작가라고 생각이 들었다. 리더는 여러 명 아닌 한 사람으로서 아침부터 하루 관리를 시작해 매일 목표에 대한 방향성을 잃지 않고 꾸준하게 지내다 보면 하루가 한 달, 그리고 한 달이 일 년이 되듯 이렇게 많은 시간과 경험들이 축적되어 그것을 바탕으로 많은 것을 이루어볼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모든 이는 리더가 될 수 있으며 리더가 된다면 그 자리에 있을 때 얼마나 큰 빛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좋은지 나쁜지 나타날 수 있다. 리더의 자질은 어떠한 일에 대해 어떠한 선택을 현명하게 하는지 아니면 멍청하게 하는지에 따라 좋은 결과,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것에 따라 그것을 잘 해결할 수 있다면 훌륭한 리더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관리가 잘되면 드라마 같은 사람이자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리더가 되어 사회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주변에서 훌륭한 리더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는데, 이 분을 보고 있으면 리더가 아니었더라면 어떤 일을 했을까라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었다. 내가 그렇게 느낀 이유는 이분과 하루를 같이 있어보고 나니 참 몸과 마음을 넓게 쓰는 사람이고, 만나는 사람마다 다 소중히 대하는 모습을 보고 그렇게 느꼈다. 나는 사람을 만나는 데 있어서는 예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근데 이분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하고 나간다. 시간을 정한 뒤 무슨 대화를 할지 무슨 제스처와 어떠한 생각을 공유할지에 대해 미리 이미지 테스트를 하고 만났을 때 상대방에 대해 배려를 하며 자신이 아닌 상대방에 맞춰 대화를 이어간다. 이러한 사람과 대화를 했을 때, 나는 너무 큰 만족과 편안함을 느꼈다. 내가 살아온 세상에서는 자기 얘기만 하기 바쁜 사람들과 많이 만나보니 이렇게 자기 자신이 아닌 자신이 만나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이 되어 대화가 잘 이어지도록 만들어주는 사람을 만나본 것은 이것이 처음이었다. 내가 존경하는 작가 다음으로 이 분을 최고의 리더이자 훌륭한 리더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한 사람이 누군가에게 시간을 내주고 그 시간에 대화를 한다는 것은 척박하고 자기 살기 바쁜 삶에서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나는 알고 있으니 누군가 자신을 소중히 대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면 먼저 말을 걸고 편하게 해주고 상대방을 소중히 해주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의 일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필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나를 만나러 온 그 사람은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없다. 다른 사람의 일조차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소중히 여겨야지만 성공할 수 있는 훌륭한 리더의 자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훌륭한 리더의 자질 중 하나는 정해진 하루를 열심히 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날에는 아무것도 안 해도 시간이 잘 가는 날이 있고, 어떤 날에는 뭔가를 해도 시간이 안 가는 날이 있다. 이런 삶이 아닌 정해진 하루, 항상 무언가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면 의미 있고 보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내가 하고 싶거나 해야 하는 그러한 목표와 가치를 설정해놓으면 시간의 질이 확실히 높아져서 리더인 자신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이 리더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정해진 하루를 열심히 보내는 것은 중요하다고 느낀다. 당장 자신에게 두 시간이 생긴다고 치자 그러면 그 시간 동안 의미 없이 자는 사람이 있는 반면 책을 읽거나 대화를 하거나 취미를 하거나 이러한 활동을 하며 보람차게 보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전자보다 후자가 리더가 될 자격이 있지 않을까? 여러 사람이 있지만 주어진 시간 안에서 알차게 보낸다면 훌륭한 리더로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많은 선택들 속에서 책이나 대화, 취미 등과 같이 자기를 발전시킬 수 있는 선택을 하였기에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어 내고 목표를 내세워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이 리더가 아닌 사람과 리더인 사람과의 차이이다.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한 인생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훌륭할지 아닐지가 결정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훌륭한 리더는 자신의 인생에서 많은 선택을 하며 이러한 선택을 분별해내는 능력을 가지고 살아간다. 제대로 분별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알고 있어야 하며 알고 있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지식을 학습해야 한다. ‘보는 눈을 키워라!!’ 이런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기 때문에 분석하는 눈을 키운다면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좋은 자질을 한 개 정도는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또한 리더는 불리하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탓하지 않는다. 무얼 의미하냐 하면은 훌륭하고 좋은 리더는 어려운 상황이 와도 변명하지 않고 숨지 않으며 자신감 있게 상황을 처리하여 잘 해결해 나간다는 말이다.

 

이러한 점을 통해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한 자질은 우선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하며, 세 번째로는 상대방한테 맞춰주며 편안함을 주는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는 침착하고 겸손하며, 하루하루가 지루하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한 자질은 어렵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 이채은 / 외부청년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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